- 출처 : 뉴스 프리즘 - http://www.newsprism.org/news/article.html?no=861 은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저장되고 변화하는 것일까?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것을 기억하고 또 많은 것을 잊는다. 망각과 기억은 뇌의 보편적인 기능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좀더 살펴보면 오래전 일은 잘 잊게 되고 금방 했던 일은 잘 기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이 갖는 것이라면 나의 뇌 속에는 단기적으로 그 정보를 보관하는 기능과 장기적으로 보관하는 것이 별도로 나누어져 있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뇌 속에 그러한 정보가 자리하는 곳이 존재한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또한, 한 개인 혹은 사람마다 기억력의 차이가 다양하게 발생한..
주간동아|기사입력 2007-11-21 09:36 [주간동아] 그동안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이동통신 3사 측에 요금을 내리라고 요구해왔다. 그러나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는 시장 원리에 따라 자연스러운 요금 인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9월 청와대가 이 문제에 개입하면서 사정이 급변했다. 가입자 간 통화 할인은 ‘눈 가리고 아웅’ 결국 SKT가 가입자 간 통화 할인상품을 10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고, KTF와 LGT도 통화요금 인하상품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언급된 SKT의 요금 할인상품은 통신위원회의 인가 결정이 늦춰져 11월17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통신요금 인하 경쟁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이번 요금 인하의 핵심은 모든 가입자가 아니라, 새로운 요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만 혜..
어느 중고 컴퓨터 장사의 일기 저는 중고 컴퓨터 장사를 합니다. 남이 쓰던 컴퓨터를 얻거나 헐값으로 사서 수리를 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주로 인터넷이나 알림방 같은 곳에 광고를 내어 장사를 하고 있는데, 얼마 전 저녁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 소개 받고 전화 드렸는데요. 컴퓨터를 구입하고 싶은데, 여기는 칠곡이라고 지방인데요. 6학년 딸애가 있는데 서울에서 할머니랑 같이 있구요.... ...................(중략)...... 사정이 넉넉치 못해서 중고라도 있으면 ........ " 통화 내내 말끝을 자신 없이 흐리셨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목소리 입니다. 당장은 중고가 없었고 열흘이 지나서 쓸만한 게 생겼습니다 전화 드려서 22만원 이라고 했습니다. 주소 받아 적고 3일 후에..
첫째, 올해 입사후 자신의 연봉이 989만원(4인가족기준은 1,646만원)도 되지 않는다면 소득공제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급여를 받을 때 떼인 세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둘째,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공제는 입사후 지출된 금액만 소득공제되므로 입사전 영수증은 챙길 필요가 없다. 셋째, 연금저축공제, 기부금공제, 국민연금 납부액 소득공제는 입사전에도 납부, 불입한 경우에도 소득공제되므로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 넷째, 의료비영수증은 의료비영수증 총계가 연봉의 3%이하라면 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연봉이 2.500만원이고 의료비지출액이 75만원이하이면 영수증을 제출해도 1원도 공제 안 됨(의료비 최저한도는 연봉의 3%임) 다섯째, 신용카드사용액이 연봉의 15%이하면 영수증을 챙길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