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기 좋아하고, 악기 다루는 걸 좋아한다. (사실 악기 다룰 줄 아는 건 학창 시절에 배운 리코더가 전부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디지털 피아노를 사야지' 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격을 포함한 여러가지 정황상 무리라고 판단되어 정작 실천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요즘... 회사 집. 회사 집. 반복되는 생활. 뭔가 변화가 필요했다. 왠지 내 자신이 우울하고 재미 없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니기 시작한 피아노 학원. 어~~렸을 때 체르니 30번 까지 쳤던 피아노 실력이 다 사라지고 없었지만... 내가 외우고 있던 '은파' 란 딱 한 곡을 피아노 강사님께 들려줬다. 별로 잘 치지도 않고 버벅였는데.. 기본적인건 다 패스하자고, 뭐 하고 싶냐고 물었다. 그래서 가요도 한 ..
OKJSP 사이트에서 알게 된 오라클 관련 책 Expert one-on-one Oracle을 구입해서 오늘 배송왔다앙^^ 이 책이 오라클과 관련된 책 중 이화식씨가 쓴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과 함께 좋은 책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게다가 이 책이 더 이상 출간되지 않는데 강컴이란 도서 쇼핑몰에서 이번에 재고를 마련했다고 해서 낼름 구입하게 됐다. 책 두께가 심히 부담스럽긴 하지만 틈틈히 공부해서 DB실력을 키워야겠다!! 41000원짜리를 19000원으로 할인해서 팔길래 배송비 이천원까지 21000원인데 신규회원 2000원 할인쿠폰을 받아서 19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열심히 공부하자!
우연히 OKJSP(소위 '옥희'라고 불리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된 인터넷 쇼핑몰 'One a day'. 원어데이란 쇼핑몰. 말그대로 하루에 딱 한가지의 물건을 판댄다. 호기심에 한 번 방문을 해 보았는데 시중가보다 조금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하더라. 그리고 한 가지 물품만을 파니 소비자들이 그 한 물품에 집중을 하고 많은 관심을 갖는다. 자연스레 물품에 대한 댓글도 많고 운영자도 물품의 설명과 사용기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다. 예를들면 상품 관련 만화라던지 동영상을 준비하여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그리고 오늘 판 물건은 내일은 안판다! 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 기회를 잡고자 충동구매를 하고 내일 무슨 상품이 올라오는지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