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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싫어하는 것. 담배연기. 담배냄새.
- 길을 걷는데 앞에 가는 사람의 담배연기가 나에게까지 넘실넘실 넘어와 불쾌감을 줄 때. 이럴 땐 종종걸음으로 그 사람을 앞질러 가곤 한다-_-; 그덕에 경보 실력이 늘었다.
- 출근 할 때 마다 삼성역 3, 4번 출구쪽 글래스타워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담배냄새가 지하철통로쪽으로 들어온다. 아침부터 간접흡연으로 하루를 상쾌하게-_- 기분이 기냥! 으;;
- 어제 출근 길은 떨어져있는 담뱃재 덩어리가 날 괴롭히더라. 누군가가 담배를 피다가 손가락으로 튕겨서 껐나보다. 그 안에 담뱃재 덩어리가 바닥에 나뒹굴며 모락모락 담배연기를 내면서 타고 있더라-_-; 잘 좀 끄고 휴지통에 버리지- -;
- 버스에서 한 사람이 들어와 옆자리에 앉았는데 담배 찌든내가 코를 찌를 때. 정말 싫다;;
- 그래. 담배 피는건 좋은데 왜 남에게까지 그렇게 피해를 주는지 원. 다른 사람이 담배연기나 냄새 맡으면 불쾌할거라고는 생각 안하나? 물론 흡연을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즐기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일부 생각 없는 사람들 때문에 오늘도 간접흡연으로 괴롭다.
- 금연으로 지정된 버스 정류장에서도 금연을 잘 좀 지켜주기를..;; 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지만 항상 주변에서 담배 연기, 담배냄새가 버스보다 먼저 온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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