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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을 투자해 로스쿨 건물을 신축하며 로스쿨 유치를 노렸던 국민대는

로스쿨 인가 불허 판정을 받은뒤 신축 건물을 학생식당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400억 규모로 동양최대의 학생식당을 보유한 셈이다.

특히 건물 전면을 강화유리로 설계, 노을이 지는 저녁시간때에 잊지못할 장관을 연출한다.

국민대 학생식당 조리장은 동양최대의 규모에 걸맞게 제육덮밥, 돈까스등 최고급 음식만을 제공할것으로 밝혔다.

국민대 3학년 이모 양은 "저런 환상적인 건물에서 밥을 먹을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

빨리 개강을 했으면 좋겠다" 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학교측에서도 "동양 최대의 학교식당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사람당 테이블을 두개잡고 밥을 먹어도 될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과연 국민대가 동양 최대의 학생식당을 발판으로 앞으로 발전해나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하이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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