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난 글을 잘 못쓴다. 수능 끝나고 대학 입시 논술시험 준비한다고 논술학원에 다닐때도 난 참 글을 못썼었다. 주제도 명확하지 않을 뿐더러 두리뭉실~ 한 글이 되기 일쑤였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 반면 내 친구 상민이는 글을 참 잘 쓰더라. 가끔 그 친구의 미니홈피에 가보곤 하는데 여러 분야의 자기의 생각들을 재밌게 잘 남기는 걸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내가 글을 잘 못써도 자기 생각을 이렇게 짧게나마 어딘가에 끄적거릴 수 있고, 나중에 '내가 이런 생각을 했구나...' 란걸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아서 최근에 이렇게 내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과연 내가 어떤 주제로 글을 남겨야 하나, 전문적인 정보나 지식이 담긴 글을 써야하는 건가 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
Lucky Story.../Talk
2008. 2. 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