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말... 머리가 생각하는 것과 마음이 느끼는 것은 다르다. 머리는 안돼... 그러지 마... 라고 계속 생각하려 하는데도 마음속은 누군가가 크게 덜어 내버린 것과 같은 허전함과 슬픔이 밀려오는 것은 왜일까. 계속 아프고 힘들다. 이 마음과 아픔을 어떻게 견디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내야 하는지. 아직 그 방법을 모르겠다. 애써 태연한 척 하려 해도 허전함과 슬픔을 가진 가식적인 태연함이라고나 할까. 지친다. 아무렇지 않게 이겨내고 싶다. 그럴수 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서도 마음 속 한구석은 아려온다........아...괴롭다 진짜!
Lucky Story.../Everyday
2008. 1. 18. 08:52
( Play를 눌러주세요 ) 두 번째 사랑은 다를 거라고 꿈을 꾸던 나의 날들도 이제는 아파서 참을 수도 없게 되고 애써 지우려 잊으려 할 때에 외로이 들리는 말 나를 사랑했다고 그대 아파하라고 미워하라고 굳게 다짐해 봐도 그립고 또 그리운 나는 바보야 미안했어요 정말 미안했어요 눈물 나게 슬퍼서 손끝에서 발끝까지 다 가릴 수 없죠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어 세 번째 사랑이 내게 올까요 다시 꿈을 꿔도 될까요 어째서 아직 난 그댈 기다리는가요 애써 지우려 잊으려 할 때에 쓸쓸히 들리는 말 나를 사랑한다고 그대 아파하라고 미워하라고 굳게 다짐해 봐도 바라고 또 바라는 나는 바보야 미안했어요 정말 미안했어요 눈물 나게 슬퍼서 손끝에서 발끝까지 다 가릴 수 없죠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어 여기서 멈출 순 ..
Entertainment/Music
2007. 11. 28.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