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말... 머리가 생각하는 것과 마음이 느끼는 것은 다르다. 머리는 안돼... 그러지 마... 라고 계속 생각하려 하는데도 마음속은 누군가가 크게 덜어 내버린 것과 같은 허전함과 슬픔이 밀려오는 것은 왜일까. 계속 아프고 힘들다. 이 마음과 아픔을 어떻게 견디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내야 하는지. 아직 그 방법을 모르겠다. 애써 태연한 척 하려 해도 허전함과 슬픔을 가진 가식적인 태연함이라고나 할까. 지친다. 아무렇지 않게 이겨내고 싶다. 그럴수 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서도 마음 속 한구석은 아려온다........아...괴롭다 진짜!
Lucky Story.../Everyday
2008. 1. 18.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