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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무지개를 발견하고는 디카를 꺼내 한장 찰칵...

이런 생각을 했다.

무지개의 시작과 끝은 과연 어디일까?

보기엔 가까워 보이는데...
언젠가 무작정 그 곳으로 달려가 보고 싶다.
7가지 색에 둘러싸이지 않을까? ^^;

무지개..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왠지 신비스러운 느낌이다.
언제쯤 실제로 또 보게 될까?
살면서 몇 번이나 보는 걸까?

갑자기 둘리 만화에서 무지개로 줄넘기를 하고,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란 만화에서 은비와 까비가 무지개 타고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이 생각이 난다.. -_ -;;

바쁜 일상 속... 뭔가를 보고 느끼며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많이 느끼고 생각하자.
잘 하진 못하지만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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