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접한 MMORPG 였던 World of Warcraft. 약자가 'WoW'라서 와우라고도 많이 부르는 이 유명한 게임. 게임 안에서도 하나의 사회와 문화, 그리고 만남과 이별이 존재한다는 걸 여실히 알려준 게임이다. 이런 세상도 있구나... 라고 나를 항상 놀라게 했다. 나에겐 이 안의 여러 지역 구석구석마다 희노애락의 추억들이 서려있다. 가끔은 적 진영 플레이어나 몬스터들에게 당해 화도 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기억들이다. 퀘스트를 하러 갔다가 적 진영의 방해로 몇시간동안 전투만 하기도 하고, 퀘스트 아이템을 구하는데 마지막 하나가 끝까지 안나와서 한시간 넘게 그것만 구하러 다니기도 하고, 원하던 아이템이 계속 안나와서 같은 던전을 수십번 도전해서 결국 그 아이템을 먹기도 하고....
- 열심히 카라잔을 다니며 아이템을 맞추고 그룰, 마그 공대에 껴서 돈을 벌어왔건만... 이제 그룰, 마그팟을 가도 돈을 못번다. - 사람들이 거의 아이템을 다 맞춰가나보다. 그룰, 마그팟도 점점 줄어들고.. 이제 줄아만 팟이 많더만. 나도 얼른 아템 맞추고 줄아만이나 고고싱 해야겠다. - 며칠 전 간 마그팟은 무득 23명인데 모인 골드가 1100골 밖에 안되서 올주를;; 결국 난 한푼도 못먹고 왔다. 주사위 저주인게야~;; - 한 때는 시드가 좋을 때 한 번 가서 400골도 넘게 먹구 왔는데..ㅜ.ㅠ 냥냥. - 와우 할건 많은데 왜이리 귀찮은지. 일일퀘도 해야하는데 사실 좀 귀찮다;; - 암튼 내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와우. 정이 많이 든 내 캐릭들. 내가 지켜줄께~~;;
출처 : 와우플포 마법사 게시판 푸른달2 님의 글 (마차) /stopcasting /cast 마법 차단 ☞ 빠른 마차입니다. 이건 다들 아실거라 믿어여...마법차단은 글쿨이 안도니 상대 시전바(특히 힐이나 공포)올라가면 무조건 쓰세여 (주시대상 마차) /cast [target=focus] 마법 차단 ☞ 투기장에서 쓸만함...힐러분들이나 주시대상 설정해놓고 다른분 패다가 주시대상 시전바 올라가면 끊어주심 됨...quartz같은 시전바 애드온 쓰시면 쓰기 편해요 (물빵) /use 창조된 빙하수 /use 창조된 크루아상 ☞ 만나빵이 나온 뒤 활용가치가 좀 줄어든 매크로...그래도 접속하고 나서 만나빵 만들기 전까지 쓸만해여...물과 빵을 같이 먹는 매크로입니다. (법사 개인버프) /cast [nomodif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