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남친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던 美 여성, 변기에 붙어 병원 이송
【위치토(캔자스주)=AP/뉴시스】미국 캔자스주 네스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이상야릇한 여성 때문에 캔자스주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여성은 바로 지난 2년 동안 남자친구 집 화장실 변기에서 꼼짝 하지 않아 결국 피부 조직이 변기에 달라붙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의 남자친구는 지난 2년 동안 음식과 물 등을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 여자친구에게 배달했으며 계속해서 밖으로 나올 것을 권유했지만 여자친구는 항상 "내일 나갈께"라는 말을 반복했을 뿐 2년이 지나도록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여자친구의 몸이 변기에 끼어 피부가 변기와 하나가 되어가자 남성은 경찰에 신고, 캔자스주 당국은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라이언 위플 네스카운티 보안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Etc./News
2008. 3. 13. 15:16